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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해설사 활동
작성자 독도연구소 이메일 khd223@nate.com
작성일 2013-10-25 조회 574


동아일보 10월 25일 기사 <대구/경북>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입니다.” 19일 경북 안동시 옥야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우리 땅 독도 바로 알기’ 특강에서 20여 명의 고교생 대부분은 독도의 날이 있는지조차 몰랐다. 강의를 한 독도해설사 정호경 씨(39·경북대 대학원 정치학과)는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황제 명령(칙령 41호)에 따라 울릉도가 독도를 관할하는 울릉군으로 승격된 것을 기념해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정 씨는 독도의 역사와 지리, 자연생태와 함께 최근 독도를 다녀온 체험도 들려줬다. 강신홍 군(17·안동고 2학년)은 “독도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배출한 ‘제1기 독도대학 독도해설사’들이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경북대 계명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학생 19명은 올해 3∼7월 독도해설사 과정을 마쳤다. 이들은 “틈날 때마다 모여 독도를 주제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눈다. 독도사랑이 이제 일상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정 씨는 이 강의에 앞서 라디오에도 출연했다. 독도를 지키는 일은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북대 대학원에서 국제정치와 영토분쟁에 대해 박사과정을 공부하다 독도에 관심을 가졌다. 최근 대구교통방송 라디오에 출연한 계명대 이규홍 씨(25·일본어학과 4학년)는 “해설사가 되기 전에는 독도의 날도 몰랐고 독도를 생각하는 마음도 크지 않았다. 지금은 만나는 사람마다 독도 이야기를 한마디라도 더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씨는 독도 관련 동아리도 만들 생각이다. 경북대에 유학 중인 중국인 류위즈(劉玉芝·25·여·대학원 정치학과)는 ‘독도에 대한 한국 정책’을 주제로 논문을 쓰고 있다. 그는 “대다수 초등생들이 독도를 잘 몰라서 많이 안타까웠다. 독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중국의 영토분쟁 정책에도 도움이 되는 논문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영남대 오효기 씨(23·여·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4학년)는 취업 준비와 함께 독도를 주제로 디자인 브랜드 개발을 구상 중이다. 오 씨는 “독도해설사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살려서 독도 특징을 잘 담은 작품을 디자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독도해설사 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보고 내년에는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정무호 독도정책과장은 “독도해설사들의 열정이 넘쳐 경북도민과 청소년 독도교육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내년 상반기에도 2기 해설사 과정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일   독도해설사-동아일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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